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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코나 전기차가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은 올해 1월 코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으로 예약 판매를 개시했는데,

예약 판매 개시 후 3일만에 1만대 예약판매를 돌파하며 사람들의 기대감이 작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미 판매되고 있는 코나와 디자인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고 그릴 부분만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릴 부분에 전기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전기차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크게 고민하는 부분은 바로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와 충전 시간일 것입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2가지 모델로 판매될 예정인데요.

항속형과 도심형 두 가지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출시해봐야 알겠지만 전기차 인기 모델인 쉐보레 볼트와 비교해 봐도 스펙상으로는 괜찮아 보입니다.

물론 전기차 특성상 에어컨이나 히터 등을 가동할 경우 최대 주행거리는 줄어들겠지만

수치상으로 보면 출퇴근용 및 중거리 주행도 가능해 보이네요.

특히 요새 SUV 시장이 가장 인기가 높은데요. 소형 SUV 전기차인 코나는 이점이 충분히 있겠네요.

 

자동차하면 또 중요한 것이 바로 출력이죠.

코나의 경우 최대출력 150kW (약 204 마력)으로

코나 1.6 가솔린 (177마력) 보다 최대 출력은 좋습니다.

모터의 응답성이 가솔린 엔진보다 보통 빠르기 때문에 주행 시 답답하진 않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가격!

아직 정식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트림에 따라 약 4300만원 ~ 4800만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등이 지원된다면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겠지만

보조금 없이는 아직 전기차가 비싸네요.

 

전기차 시장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SUV 까지 전기차 모델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SUV 전기차인 코나가 과연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앞으로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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